[영광여행] 배선희의 전남 영광 백수해안 노을길/ 저녘노을 팸투어



영광의 백수 해안도로는
경향신문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고,
이곳의 낙조는 유명하다.


우리들은
노을전시관 주변에서 낙조될 시간을 기다렸다.
6시 20분경이 되니 하늘빛이 예사롭지 않다.

낙조보기가 쉽지는 않다고 하는데, 우리들은 무척 운이 좋았다.
요즘 날씨가 계속 좋지않았지만,
오늘 영광의 날씨는 놀라우리만큼 좋았다.

날씨 덕분에 우리들은 낙조를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다







이곳 노을전시관  주변 이외에도
군데 군데 노을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여섯 대의 차가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공간과 작은 정자가 바다를 향하고 있다.
도로에서 바다로 향해 내려가는 건강365 계단과 절벽에서 산으로 향해 올라가는 전망대
 또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배려다







서해상의 낙조(落照)

-이 태극 -

 

어허 저거, 물이 끓는다. 구름이 마구 탄다.

둥둥 원구(圓球)가 검붉은 불덩이다.

수평선 한 지점 위로 머문 듯이 접어든다.


큰 바퀴 피로 물들며 반 남아 잠기었다.

먼 뒷섬들이 다시 환히 열리더니,

아차차, 채운(彩雲)만 남고 정녕 없어졌구나.


구름 빛도 가라앉고 섬들도 그림진다.

끓던 물도 검푸르게 숨더니만,

어디서 살진 반달이 함(艦)을 따라 웃는고





낙조 1





낙조 2





낙조 3





낙조 4





낙조 5




낙조 6





낙조 7





덧글

  • 빈손 2011/09/25 11:05 # 삭제 답글

    아름다운 낙조의 광경을 잘 보았다.. 아침해가 2개로 보이는것은 사진 기술인가. 잘보았습니다.
  • 2011/09/26 21:21 # 답글

    잘 지내고 있지?
    유리창에 비친 낙조의 모습이야!
  • 푸른잔디 2011/10/11 04:35 # 삭제 답글

    잘 다녀 오셨군요....웬지 인생의 황혼을 느끼게 합니다...낙조는....그래서 나는 떠오르는 태양을 좋아 합니다...낙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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