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 한국 올레길의 원조, 계림령 하늘재를 넘어서 미륵사지로 팸투어



2011. 7. 13일 -14일의 첫번째 여행지로
경상도 문경과 충청도 충주를 잇고 있는  계림령 하늘재입니다.

이  계림령 하늘재는 156년 [남과 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 길입니다.,
[이화령]은 조선시대에 개통되었으며,
[추풍령]은 일제시대에 개통되어,
추풍령이 생기면서
이 하늘재가 쇠퇴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올레길 걷기 좋아하시죠?
옛날 우리 조상들은 생계수단으로, 또는 과거길로
유일하게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길이였을 것입니다.

길은 소통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끼리 마음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길을 ....




[계림령 유허비]




우리가 넘어야 할 하늘재
탐방로와 소요시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비가 잠시 멈추었기에
하늘재를 넘는 것이 더욱 좋았습니다.




싱그러운 풀냄새와 숲의 향기를 맡으면서,
소나무숲 길을 걸어서  [피톤치드]로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만들었답니다.




운우입니다
모두 하늘의 부름을 받고 승천(昇天) 중인가 봅니다.




백두대간의 가장 나즈막한 구간이기다 합니다 (해발 525m)






지금  하늘재를 걷다보면 이렇게 빨강게 익은 순수한 산딸기를 만날 수 있고
따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린시절은 과일이 많지 않아서, 일부러 산딸기를 따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김 연아]나무라고 부른답니다.
나무가 연아의 멋진 포즈를 그대로 !



[연리목]입니다.
서로 사이좋게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듯 ....




우리들도 이렇게 하늘재를 함께 넘으면서...






미륵사지가 1.5km 지점에 왔습니다.
하늘재는 약 2.5km를 걸으면 충주대원리사지( 미륵사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솔길 옆으로 흐르고 있는 개울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어서 어느 곳에서나 이렇게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까치수염]입니다.
까치수영이라고도 부르는 저지대의 습지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역시 벌은 꿀을 그냥 지나지 않는군요



[참깨꽃]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향이 강한 참기름이 만들어진다니....



게울을 건너서 숲속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하늘재 2.5km를 걸었습니다.



이 하늘재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100선 중 10선에 선정된 곳을 오늘 우리는 함께 걸어 왔습니다.

이 길이 오늘은 이렇게 평온하지만,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고구려가 국경을 맞대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곳이고,
백제의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패망의 한을 품고 이 길을 걸어갔던 역사의 길을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는 그들을 잊은채  우리의 추억을 담기 위해 걸어서 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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