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희가 태어난 고향 청송의 방호정과 백석탕 [여행]自然을 愛하는 人



배선희가 태어난 고향 청송의 방호정과 백석탕

봄에 진달래가 만발한 방호정 주변의 계곡

신성2동 방호정의 여름

 
방호정에 가을이 무르익을 때

가을의 방호정 주변의 계곡

초등학교 소풍을 언제나 이 방호정에서 보냈다

  방호정.      

        이 정자는 광해군때

        조 준도선생이 어머님의 묘가 보이는 이곳에 정자를 세우고
 어머니를  생각한다는 "사친.풍수당"이라고  하였단다.

        많은 선비들이 학문을 논하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였다 한다.


가까운 산에는 운우가 짙어지고

 
그방호정을 지나, 개울을 따라 난
 그 유명한 고아의 백석탕


구비 구비 기암절벽이 우리 고향의 멋을 더 한층

가까운 거리에 안동 하회마을이 있다

이 가을엔 밤도 익어가고

우리집 주변은 온통 감나무로 집을 애워쌋다.
과일나무를 많이 심으셨던 아버지,
그 덕분에 온갖 과일을 잘 먹고 자랐다.

이렇게 감이 풍년일 때는
겨울을 위해서 "고추건조실"에 대발을 깔고
감을 저장해 둔다.

겨울에 꽁꽁언 감을 방안 아랫묵에 묻어두면
금새 얼음옷을 벗고 몸에 땀을 흘리며
가을의 맛으로 바뀌니다.

산과 들에는 온갖 가을열매가 풍성하다

내가 태어나서 자라고,
유년기를 이곳에서 보냈다.

비록 숨을 쉬면 앞산에서 도로 숨을 내 뿜어
내 코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산골이지만,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과의 정스러움, 사랑이 넘처서 좋았다.

어릴때 함께했던 친구들!
아직도 고향 생각만 하면 가슴이 뭉클해 진다.




덧글

  • 무소뿔 2010/12/31 14:03 # 답글

    참 좋은 자연속에서 태어나셨군.
    부럽습니다요.
    우리모두가 돌아가야 할 곳이기도................
  • 2011/06/09 23:35 # 삭제 답글

    자연과 함께하는 선생님이 더 아름 답게 느껴짐니다. 아마도 부처님이 보살펴 주셔서 그러시겠지요.
  • 2011/06/10 08:51 #

    네 고국과 고향은 본인이 선택할 수 없지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는 본인이 만드는 것 아닐런지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푸른잔디 2011/10/11 04:33 # 삭제 답글

    좋은 환경과 자연속에서 보내군요....그래서 지금도 청순 하신것이 아닌지....
  • 2011/10/11 09:57 #

    10월말에 주왕산 단풍과 주산지의 가을을 담으러
    다시 고향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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